| ▲ 은총 에벤에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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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에스더원(S THE ONE)이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다.
14일 이지훈 측에 따르면 에스더원은 3월16일 일본 도쿄 롯폰기의 마하라자 도쿄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스더원은 최근 해체된 걸그룹 JQT 전 멤버 민정, 지은, 가진이 합류한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세 사람 외에 다영, 연주 2명이 더 있어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에스더원의 데뷔 앨범에 담길 레이&레이니의 `다이 포이 미`(Die For Me), `왓 더 F`(What the F)등 4곡이 공개된다. 레이&레이니는 에이콘, 티페인, 레이디가가, 마리오 와이넌스, 아론 카터 등의 앨범에 참여 한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에스더원 소속사 은총 에벤에셀 관계자는 "일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미국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에스더원의 음원 유통은 세계적인 음반회사 EMI 캐피탈에서 맡는다. 한국에서의 앨범 발매는 올해 상반기가 목표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