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지성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사진=구지성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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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구지성이 남성지 화보 후일담을 트위터에 남겼다.
구지성은 최근 트위터에 “이번 맥심화보 중 젤 맘에 드는 컷”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구지성은 왼손으로 목을 더듬으면서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 구지성의 맥심 화보.(사진=맥심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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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은 최근 영화 개봉과 맞물려 남성 월간지 맥심 7월호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20일 개봉된 19세 공포 스릴러 영화 ‘꼭두각시’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으면서 남성 팬을 위한 화보 인터뷰에 나선 것. 청순녀가 최면을 통해 팜므파탈로 변해가는 컨셉트로 화보 인터뷰가 이뤄졌다. 구지성은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섹시하면서도 광기 어린 캐릭터 연기를 하다 보니 한동안 많이 우울했다”며 “최면 장면을 찍는 중 실제로 최면에 걸려 NG를 내기도 했으며 가위에 눌려 머리맡에 가위를 두고 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