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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화석 발견, '뿔'달린 공룡 中 가장 작은 키 눈길

  • 등록 2013-11-27 오전 8:50:12

    수정 2013-11-27 오후 5:48:5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만화영화 주인공인 ‘둘리’를 닮은 아기공룡 화석 발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 7000만년 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보존 상태가 우수한 아기공룡 화석이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발굴됐다고 과학전문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 실물사진 보기]

아기공룡 화석 발견은 알버타주의 강 근처 바위에서 이뤄졌다. 급류에 휘말려 죽은 개체가 화석형태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만화영화 주인공인 둘리를 빼닮은 아기공룡 화석 발견이 캐나다에서 이뤄졌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아기공룡 화석 발견에는 역대 발굴된 뿔 달린 공룡 화석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가장 작은 크기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이 점 때문에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화석은 3살 정도의 유아로 키가 5피트(약 1.5m)에 불과하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은 우수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며 향후 어린 공룡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뿔소와 비슷한 형태의 초식성으로 보이는 이 공룡은 외모가 꼭 만화영화에 나오는 둘리를 닮았다는 평가다.

아기공룡 화석 발견을 이끈 연구팀의 박사는 “어린 공룡은 성장한 공룡과 달리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아 양호한 상태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화석은 다른 공룡의 이빨 자국 같은 게 없이 깨끗하다. 이를 토대로 초식공룡들의 성장과정을 연구할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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