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만나는 클래식 선율

한지상·브래드 리틀 등 출연
3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등록 2015-02-19 오전 7:49:49

    수정 2015-02-19 오전 7:49:49

‘화이트데이 콘체르토’의 출연진. 벤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곽희성, 한지상, 브래드 리틀(사진=예술의전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KBS교향악단이 마련한 ‘화이트데이 콘체르토’가 내달 1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을 전공한 연예인,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한다.

1부에는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줄리아드 음악학교 출신의 아이돌 벤지가 출연한다. 벤지는 라벨의 대표적인 비르투오소(기교적인) 바이올린곡인 ‘치간’을 선보일 예정. 러시아와 프랑스에서 첼로를 전공한 배우 겸 가수 곽희성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연주한다. 곽희성은 그룹 에덴의 기타리스트이자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성석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2부는 달콤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펼쳐진다. 미국 브로드웨이 배우 브래드 리틀이 본인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더 뮤직 오브 더 나이트’와 ‘지킬 앤 하이드’의 명곡 ‘지금 이 순간’을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은 ‘프랑켄슈타인’의 수록곡 ‘너의 꿈속에서’와 ‘스칼렛 핌퍼넬’의 ‘쉬 워즈 데어’(She was There)를 선물한다. 입장료 2만~5만원. 2인 동시 관람 시 커플할인 20% 혜택을 제공한다. 02-60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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