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2015년과 2016년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광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며 “개인적으로 한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뒤늦게 관련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광수의 기부금은 만 19세 이하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에 쓰여진다. 이광수는 지난해 UN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의 선행을 계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