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소아환자 위해 1억 기부

  • 등록 2017-07-20 오후 2:50:16

    수정 2017-07-20 오후 2:50:1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광수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2015년과 2016년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광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며 “개인적으로 한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뒤늦게 관련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광수의 기부금은 만 19세 이하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에 쓰여진다. 이광수는 지난해 UN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의 선행을 계속해왔다.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탐정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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