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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MLB 휴스턴과 방문경기에서 마운드가 무너져 0-7로 완패했다.
토론토는 선발 라이언 보루키가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로 버텼지만, 뒤이어 등판한 프레스턴 길메트(1⅓이닝 3실점)와 팀 마이자(⅔이닝 2실점)가 무너졌다. 타선도 휴스턴 선발 찰리 모턴에게 7이닝 13삼진 무실점으로 고전하면서 한 점도 내지 못했다. 토론토 불펜 투수 오승환은 팀 대패로 등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