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디지털 뉴딜·클라우드화로 수혜 집중 전망 -NH

  • 등록 2021-08-05 오전 8:06:13

    수정 2021-08-05 오전 8:06:1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파이오링크(170790)에 대해 데이터 트래픽 폭증 추세에 맞춰 각종 성장이 가능하며, 최대주주인 NHN(181710)의 클라우드 사업 강화에 따른 낙수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보안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기존 네트워크 제품 위주에서 보안 영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주요 제품은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ADC와 더불어 보안 스위치, 웹방화벽, 보안 관제 및 컨설팅 등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29%를 보유한 NHN이다.

최근 트래픽 폭증과 더불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은 파이오링크에게는 호재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총 8300억원을 투자해 행정·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율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이오링크는 국내 ADC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 가시화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ADC뿐만이 아니라 보안 스위치 등의 국내외 성과도 양호하다”며 “원격 장비 설치부터 오류 분석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스위치를 출시해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대주주 NH의 클라우드 사업 강화 역시 회사에는 수혜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NHN은 올해 초 사업전략 발표를 통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부문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강 연구원은 “파이오링크는 NH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데이터 센터 구축과 컨설팅 등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올해 실적 예상은 밝은 편이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파이오링크의 매출액은 493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8%, 40.8%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강 연구원은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겸비한 기업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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