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동 206의 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동 206의 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감도. (자료=호반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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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내년 건축 심의를 마치고 2023년엔 공사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도보로 10분 거리(600~700m)에 있는 역세권이다. 이마트와 남성사계시장, 중앙대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주변 교육시설론 신남성초와 행림초, 동작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말 서울과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공사로 선정해준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