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진혁.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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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로나19 기간 중 불법 유흥업소에 간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최진혁이 오랜만에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2’로 시상식에 참석한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의 시상식. 감회가 새롭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초심으로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최진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 중이었던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에서 영업이 금지된 한 불법 유흥주점에 머무르다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그는 약 8개월 만인 지난 5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