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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이종 격투기에 도전한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ROAD FC)는 20일 "로드FC 첫 대회에서 몸짱 개그맨 이승윤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드FC는 오는 23일 출범식을 갖고 2개월 후인 10월23일 첫 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승윤이 평소 즐겨하던 종합격투기 매력에 빠져 남자로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청담동 루빈 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격투기 데뷔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또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네오 파이트 챔피언 서두원과 전 딥라이트급 챔피언 방승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 함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