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세계 평화와 발전 공동 촉진하자"

국제이슈 협력 적극 참여
인플레이션 관리 역점
  • 등록 2012-01-01 오후 2:43:45

    수정 2012-01-01 오후 2:43:45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자고 촉구했다.

▲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후 주석은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간) 관영 CCTV와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전한 신년 메시지에서 "중국은 다른 나라들과 우호적 교류를 발전시키고 국제적 이슈에 대한 협력에 긍정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제분야에 대한 계획도 내놨다. 후 주석은 "내부적으로 경제발전모델 전환과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인민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이고 비교적 빠른 경제 성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인플레이션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견이다.

이어 후 주석은 홍콩과 마카오, 대만에 대한 정책 변화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스스로 다스린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대만의 경우 평화적인 통일을 목표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국제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위한 국제 공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한 뒤 앞으로 중국은 평화와 발전, 협력을 추구하고 독자적인 외교정책을 유지하면서 세계 평화와 공동 발전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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