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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이민기가 지난 7일 조용히 입소했다.
이민기 소속사 측은 이민기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하길 원해 소속사 대표와 가족들이 배웅했다고 전했다.
이민기는 훈련소 퇴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주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을 마친 이민기는 입소 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이민기는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달자의 봄’ 등 부터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오싹한 연애’, ‘퀵’, ‘연애의 온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영화 ‘몬스타’와 ‘황제를 위하여’를 통해 강렬한 캐릭터에 도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