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MBC ‘돌아온 복단지’ 확정

  • 등록 2017-03-28 오전 11:01:09

    수정 2017-03-28 오전 11:01:09

사진=제이알 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선미가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송선미가 MBC 새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를 확정했다고 28일 오전 밝혔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족의 사랑과 타인에 대한 연민이 절실한 혼돈의 시대에 서민여성이 백마에서 떨어진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정통 홈 멜로. 송선미가 맡은 박서진은 극 중 주신그룹의 장녀이자 JS 푸드의 대표이사로 진심으로 베풀 줄 알기에 더 빛나는 여성이다. 재력과 능력을 함께 갖춘 실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남몰래 행한 선행들이 알려져 젊은 여성의 워너비가 되는 인물이다.

송선미 측은 “송선미가 맡은 박서진은 배경이 아닌 실력으로 성공한 여성이자 진심으로 베풀 줄 아는 따뜻함까지 지닌 멋진 여성이다.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따뜻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 박서진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돌아온 복단지’는 ‘나만의 당신’ ‘돌아온 황금복’ 등의 작품을 집필한 마주희 작가의 작품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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