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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출판도시문화재단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복합 테마형 독서문화예술 공간 ‘세종 지혜의 숲’을 개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상업거리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에 총면적 1만28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했다. 7만여권의 도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독서 공간과 서점, 북카페, 식음료 매장 외에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 공연장과 갤러리,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미팅룸, 어린이와 청소년 놀이 학습 공간, 수유실 등을 갖췄다.
‘세종 지혜의 숲’은 2014년에 개관, 매년 4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 내 ‘지혜의 숲’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된 시민 서재이자 독서 문화 예술 체험 공간이다.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