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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지수는 석달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6.8% 내려 15개월 연속 내리막을 달렸다.
다만 환율 효과를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보다 오히려 0.6% 올랐다.
원재료가 3.5% 내렸고, 중간재가 0.3% 하락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2% 상승, 0.6%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