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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수출기업 상담회·세미나

  • 등록 2020-10-27 오전 6:00:07

    수정 2020-10-27 오전 9:16:4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와 함께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 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상담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빠르게 바뀌는 산업 생태계에 대응해 우리 수출 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제품·서비스 품질 높이기 등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현장엔 수출기업 관계자 50명가량과 공학컨설팅센터 교수진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 등이 자리했다.

공학컨설팅센터와의 1대1 상담회에는 미리 신청한 수출 중소기업 총 80개사 가운데 산업, 제품, 기술협력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최종 선발된 32개사가 참여했다. 센터 교수진은 문제점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했다. 기업은 제품·서비스 혁신을 꾀하고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협력, 기술이전 등 가능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무역협회와 신용보증기금 담당자도 수출·금융 지원 제도와 신청 절차 등을 상담했다.

이날 오후 세미나에선 기술혁신을 통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사로 나선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는 “코로나19로 기존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되고 ‘디지털 전환의 심화’로 일컫는 제4차 산업혁명은 점차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의 기술 획득 방식이 기존 내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서 외부 아이디어를 능동적으로 흡수하는 것으로 바뀌고, 이를 통해서만 강력한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철우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가 보유한 기술과 최근 진행된 기술이전과 기술자문 사례를, 박정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임연구원은 R&D 지원 및 혁신분야 창업에서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각각 소개했다.

박천일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해외바이어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바이어가 찾아 올 수 있도록’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수출 기업(技UP),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상담회’에서 참가 기업이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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