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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장혁 1500만원, 오지호 1400만원, 이다해 1300만원'
올 상반기 인기 드라마인 KBS 2TV '추노'의 주연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 내역이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은 KBS로부터 제출받은 '드라마 '추노' 제작관련 주요 연기자 출연료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송태하 역의 오지호는 회당 1400만원으로 총 3억 3600만원, 혜원 역의 이다해는 회당 1300만원으로 3억 1200만원을 받았다.
또, 업복 역의 공형진은 회당 500만원에 20회 출연으로 1억원을 받았으며 황철웅 역의 이종혁은 회당 400만원, 23회 출연으로 9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추노'의 회당 제작비는 1억 7800만원으로 24회 제작에 48억 800만원의 총제작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