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스페인 찍고 독일까지 진출..연이어 유럽 공략

  • 등록 2011-09-05 오후 5:49:45

    수정 2011-09-05 오후 5:50:26

▲ JYJ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JYJ가 유럽에서 연이어 공연을 펼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가 10월 스페인, 11월 독일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JYJ는 10월29일 스페일 바르셀로나 팔라우 산 호르디(Palau Sant Jordi) 경기장에서 첫 유럽 콘서트를 갖는다. 이 경기장은 리키 마틴(Ricky Martin), 딥 퍼플(Deep Purple) 등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공연한 장소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경기장 안에 위치해 있다.

JYJ는 또 11월6일에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공연을 할 예정으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자인 폴 포츠가 최근 공연을 펼친 템포드롬(Tempodrom) 공연장과 협의 중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의 월드와이드 앨범 발매 이후 서유럽뿐 아닌 북유럽과 동유럽에서도 공연을 유치하려는 많은 러브콜이 있었다”며 “이번 공연 도시 선정은 스페인과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각지 팬들이 운집 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JYJ는 외압에 의한 국내 방송 진출의 벽을 글로벌 활동으로 극복해왔다.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 미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에 이어 세계 10개 도시 월드 투어콘서트를 펼쳤고 유엔 산하 기관의 친선대사를 맡는 등 글로벌 홍보 전략에 주력했다.

스페인 공연 기획사 관계자는 “JYJ가 유럽 팬들에게 친숙한 워너 뮤직에서 발매되고, 영어로 된 앨범을 발매한 그룹이라는 점과 라이브 공연의 퍼포먼스 능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점 등이 유럽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라고 설명했다.

JYJ는 “유럽과 미주 지역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에 큰 차별성을 두고 싶지는 않다. 우리가 아직 만나보지 못한 팬들을 있는 새로운 도시의 공연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한류의 기대가 높은 만큼 최고의 팀과 함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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