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응원, 수지-종현 “노래 좋아… 짱짱걸 멋지다”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를 공개한 아이유에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수지, 종현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를 공개한 아이유에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샤이니 종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짱짱 걸 뮤비 멋지네요! 주말에 봅시다. ‘자웅을 겨루자 아옹다옹’이라고 우울 시계 작곡가가 옆에서 떠드네요”라며 컴백을 앞둔 샤이니와의 경쟁을 예고했다.

종현은 아이유의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수록곡 ‘우울 시계’를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에 자신을 ‘우울 시계 작곡가’라고 칭하며 아이유를 응원한 것.

이어 미쓰에이 수지도 트위터에 “‘한낮의 꿈(feat. 양희은) - 아이유’ 좋다”라는 짧을 글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 이번 앨범의 수록곡 ‘입술 사이’, ‘Obliviate’의 작사, 작곡과 ‘싫은 날’, ‘Voice Mail’ 편곡을 맡은 G. 고릴라는 “축하합니다. 1위부터 13위까지 기차놀이! 밤이긴 하지만 예쁜 그림이군요. 다들 고생한 보람이”라며 온라인 음원 차트를 장악한 아이유에게 축하를 보냈다.

정규 3집 ‘모던 타임즈’를 공개한 아이유에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아이유의 3집 ‘모던 타임즈’에는 윙, 재즈, 보사노바, 라틴팝, 포크 장르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아이유는 이 중 2곡의 작곡과 4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윤상, 최백호, 양희은, 박주원, 가인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타이틀곡 ‘분홍신’ 뮤직비디오에는 유희열과 모델 휘황, 감성밴드 페퍼톤스, 모델 장기용이 특별 출연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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