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이틀 연속 결방…‘팬들은 아쉬워’

  • 등록 2017-05-07 오후 1:53:59

    수정 2017-05-07 오후 1:53:5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OCN 드라마 ‘터널’이 6일에 이어 7일에도 결방한다.

‘터널’ 측은 지난 2일 결방 소식을 사전에 알렸다. OCN 관계자는 “후반부에 그려질 중요 장면들의 완성도를 위해 6일과 7일 휴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OCN은 ‘터널’을 대신해 6일에는 ‘샌 안드레아스’가 방송했고고 7일에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편성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드러나며 차회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회 연속 결방으로 불만감을 표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터널’은 5%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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