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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한찬희·고승범 등 12명,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6월 입영

  • 등록 2021-05-04 오후 5:09:40

    수정 2021-05-04 오후 5:20:41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한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1년 2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자 명단에 박지수(수원FC), 한찬희(FC서울), 고승범(수원) 등 총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4일 오전 ‘2021년 2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31명의 서류 합격자 중 12명이 최종합격했다. 최종합격 명단에는 국가대표 박지수, 연령별 대표에서 활약했던 한찬희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박지수는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 수비수다. 한찬희는 2017년 20세 이하(U-20) 대표로 발탁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고승범(수원), 지언학, 문지환, 정동윤(이상 인천) 드은 입대 직전까지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들이다. 당장 김천상무의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없다.

유일한 U-22 쿼터는 김정훈에게 돌아갔다. 전북현대 유소년 전주영생고 출신인 김정훈은 2021년 K리그1 2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포항 출신의 수문장 황인재도 이름을 올렸다.

전 소속팀과 맞대결을 치러야 하는 선수들도 몇몇 있다. 전남에서 온 김경민, 김한길과 충남아산에서 합격한 김민석은 K리그2에서 친정팀의 골망을 겨냥한다. 이외에도 전 국가대표 수비수 송주훈이 이름을 올리며 총 12명의 남자축구 국군대표 선수가 완성됐다.

최종합격자 12명은 6월 21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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