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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기대감 작용…尹 지지율 소폭 상승한 52.1%[리얼미터]

지지율 긍정평가 전주 대비 0.9%포인트 증가
향후 국정수행 전망은 3.1%포인트 오른 54.3%
"5·18 기념식 참석, 바이든 방한 분위기 고조 등 긍정 요인"
  • 등록 2022-05-23 오전 8:38:39

    수정 2022-05-23 오전 8:38:3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국정 수행 기대감이 모두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성과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 91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52.1%(매우 잘함 32.8%,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40.6%(매우 잘못함 31.0%, 잘못하는 편 9.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3.6%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영남(대구경북 69.4%·부산경남 56.3%), 충청권(54.8%), 남성(56.4%), 70대 이상(70.1%), 60대(59.8%), 국민의힘 지지층(90.9%), 보수층(78.3%), 자영업(56.8%) 등에서 높게 나왔다. 반면 부정 평가는 호남(63.2%), 서울(42.0%), 여성(43.4%), 40대(56.3%), 30대(43.4%), 50대(43.0%), 민주당 지지층(85.0%), 정의당 지지층(54.7%), 무당층(43.3%), 진보층(70.6%), 중도층(41.7%), 사무/관리/전문직(51.1%) 등에서 높았다.

다만 윤 대통령의 향후 국정수행 전망에서는 ‘잘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이 지난 5월 2주차 조사 대비 3.1%포인트 높아진 54.3%(매우 잘할 것 34.1%, 대체로 잘할 것 20.2%)로 나타났다. 반면 ‘잘 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부정적 전망은 41.0%(매우 잘 하지 못할 것 30.2%, 대체로 잘 하지 못할 것 10.8%)로 3.2%포인트 낮아졌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바이든 방한 분위기 고조 등 긍정적 요인으로 기대감과 평가가 상승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인준 건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청와대 개방 행사, 바이든 방한 성과 홍보 등 긍정적 모멘텀으로 지지율이 추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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