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아이 6명과 영화 홍보차 일본行...단란한 모습 '눈길'

  • 등록 2009-01-28 오후 8:57:18

    수정 2009-01-28 오후 9:02:12

▲ 브란젤리나 커플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이하 브란젤리나) 커플이 여섯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 홍보 차 일본을 방문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각각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체인질링’의 홍보 차 지난 27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 아이들 여섯 명과 입국해 기자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브란젤리나 커플이 공식성상에서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브란젤리나 커플이 모두 신작 영화의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고 또 딸 샤일로가 브래드피트의 영화에 출연해 가족 모두가 함께 일본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브란젤리나 커플은 각각 녹스 레온과 비비안 마셀리나를 가슴에 안고 공항문을 나섰으며 샤일로, 매덕스, 팍스, 자하라는 둘씩 짝을 지어 이들 부부의 손을 잡고 이동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006년 얻은 비비안 마셀리나와 녹스 레온을 제외하면 나머지 네 명은 모두 입양한 아이들이다.

▲ 브래드 피트와 딸 샤일로

브래드 피트는 28일 오후 도쿄의 그랜드 하얏트 롯폰기 호텔에서 진행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따뜻한 아버지로서의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발언으로 현지 취재진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니치 28일 인터넷 뉴스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영화처럼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에게는 아이가 여섯 명이나 있다. 이 보다 더 드라마틱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또 기자회견 도중 취재진들에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라고 질문을 하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안젤리나 졸리-샤론 스톤, 섹시 벗고 모성애 대결...'승자는?'
☞브란젤리나 커플 딸 '샤일로', 깜짝 스크린 데뷔
☞'쌍둥이 출산' 안젤리나 졸리, 7억 임대 대저택서 산후조리중
☞졸리, '아들·딸' 쌍둥이 출산...'브란젤리나 커플 자녀 6명으로 늘어'
☞[핫! ★ 베이비②]'패션' 수리, '까칠' 로미오'…할리우드 '스타 베이비' 톱 5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죽더라도 지구로 가자!
  • 한고은 각선미
  • 상큼 미소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