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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서태지와 이지아가 결혼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서태지와 이지아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단둘이 결혼식을 올린 뒤 지금까지 이 같은 사실을 숨겨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태지와 이지아 외에도 결혼한 사실을 감추고 연예계에 데뷔한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
모델 출신 탤런트 김승현은 이십대 초반 데뷔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 고등학교 재학 중 사랑에 빠진 학교 선배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사실을 숨기고 연예계에 데뷔한 것이다.
이 밖에 탤런트 윤다훈과 김가연도 사실혼이나 결혼 관계를 숨기고 연예계에 데뷔, 스타로 부상한 뒤 실은 아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