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최근 JTBC 예능 ‘말하는대로’ 녹화에 산다라박, 작가 임경선 등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과거 각종 매체를 통한 연애 상담으로 유명했던 작가 임경선을 향해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만남을 시작하는 것보다 이별하는 게 더 힘들어서 시작을 잘 못 하겠다”고 말했고, 작가 임경선은 “그건 내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라고 대답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헤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산다라박에게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이 “몸이 아프다고 한다”고 말한 후 한술 더 떠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만날 수가 없다. 야외활동 자체를 할 수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하하는 “요즘 썸을 타고 있는지?”를 물었고, 서장훈은 “썸 탈 기운이 없다”며 “엄청 아프다. 온 몸이 쑤신다”고 답해 웃픈 예능감을 펼쳤다.
서장훈의 이별 노하우는 2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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