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양정역' 일대 206만㎡ 본격 개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LH·남양주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기본협약' 체결
  • 등록 2019-12-08 오전 11:00:00

    수정 2019-12-08 오전 11:00:00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LH는 지난 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남양주시와 함께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경의중앙선 양정역 일대 206만㎡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LH가 남양주시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개발제한 구역 해제를 거쳐 올해 3월 남양주시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은 LH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공동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 등 정기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남양주도시공사의 사업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정역세권은 신혼부부·청년·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과 첨단 산업시설 등 일자리 창출 거점이 혼합된 직주근접형 복합단지로서 왕숙신도시 및 기존의 별내지구·다산지구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양정역세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근에 조성될 왕숙신도시와 연계한 신산업벨트 구축 등 치밀한 사업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와 LH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양정역세권을 남양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보, 시장 당선 축하해'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한화 우승?..팬들 감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