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실력, 비주얼, 예능감 모두 완성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당당히 듣고 싶습니다.”
 | 올아워즈(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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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2년 차가 된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신보 ‘스모크 포인트’를 통해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올아워즈(건호·유민·제이든·민제·마사미·현빈·온)는 4일 오후 6시 미니 3집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스모크 포인트’는 올아워즈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 ‘위트니스’(WITNESS)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기름 등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인 ‘발연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난 1집 ‘올아워즈’와 2집 ‘위트니스’로 달궈진 올아워즈가 마침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임을 알리는 선언과 자신감을 담았다.
올아워즈는 지난달 17일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그래피티’와 와일드한 기타 리프와 폭발하는 듯한 느낌의 베이스, 드럼 사운드의 스트레이트한 조합이 돋보이는 댄스 트랙 ‘김미 김미’(GIMME GIMME)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우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스 베이스의 그루비함과 파워풀한 뉴잭스윙 리듬이 만나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곡 ‘스모크 포인트’와 속도감 있는 멜로디를 포인트로 한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킹스 앤 퀸즈’(Kings & Queens), 트랩 비트 위로 글리치한 신스 사운드가 임팩트를 주는 ‘프리키 프레쉬’(Freaky Fresh)를 더해 올아워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 넓혔다.
올아워즈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상향’과 그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을 퓨리티(Purity)와 임퓨리티(Impurity)라는 앨범 콘셉트 키워드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지난 1년 간의 활발한 활동과 새로운 음악을 동력으로 삼아 올아워즈의 확실한 ‘스모크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