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문세(사진=무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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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문세가 5월30일 별세한 DJ 이종환을 추억했다.
이문세는 1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에서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종환을 언급했다.
이문세는 “나를 무조건 예쁘다고 해준, 엊그제 세상을 떠난 이종환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또 전유성에 대해서는 “내게 생에 첫 무대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들뿐 아니라 이문세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한 고 이영훈을 기억하는 무대를 꾸미는 등 5만 명의 관객들을 자신의 추억으로 이끌었다.
관객들도 이문세의 노래들과 함께 했던 시절로 빠져들며 공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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