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원정 접대 의혹…“정마담 인솔, 천만원 지급 약속"

  • 등록 2019-06-24 오후 9:20:24

    수정 2019-06-24 오후 9:20:24

사진=‘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직원이 기획해 업소 여성 10여명이 원정 접대를 다녀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흥업소 여성들 2,600억 요트 여행…배후엔 YG’라는 제목으로 YG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일명 정 마담이 업소 여성들을 데리고 유럽으로 ‘원정 접대’를 다녀왔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2014년 10월 강남 유흥업소 여성들은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의 초대로 유럽을 찾았다. 이들을 인솔한 사람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와 친분이 각별한 정 마담이었다. 이들의 출국 시점은 YG 측과 조 로우 측이 정 마담이 연루된 강남 유흥업소에서 만나고 한 달 뒤였다. 또한 “이들 일부는 조 로우 소유의 초호화 요트의 객실에서 밤을 보냈”으며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을 여행하고 명품 쇼핑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동행 여성들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급 받기로 했지만 추후 갈등이 불거졌다. ‘뉴스데스크’는 “조 로우 측이 인솔자인 정 마담이 아닌 YG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증언도 확보했다”며 “YG 측의 개입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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