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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의 ☆스타트업]"노쇼(No Show) 고객 걸러줍니다"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

  • 등록 2020-03-14 오전 10:00:13

    수정 2020-03-14 오전 10:00:13

(사진=테이블매니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재까지 쌓인 데이터를 가지고 소상공인 매장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방향을 고민 중입니다.”

13일 만난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올 한 해 계획에 대해 “축적된 300만 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스타트업인 테이블매니저는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인 ‘테이블매니저’와 레스토랑 실시간 온라인 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레스토랑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마이테이블을 통해 예약을 하면, 매장에서 테이블매니저를 통해 예약을 받고 고객관리를 하는 연동 시스템이다.

최훈민 대표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 예약금을 걸고, 예약을 했던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블랙컨슈머 등을 미리 걸러낼 수 있다”고 했다.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간단하기 레스토랑 예약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매장 입장에서는 ‘노쇼’(No Show)를 비롯한 골치 아픈 예약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테이블매니저의 경우, 예약 접수부터 수정 및 취소가 가능해 예약을 관리할 수 있따. 누가 전화를 했거 과거 방문 이력이 어떤지를 알 수 있어 고객별 맞춤 응대가 가능하다.

마이테이블은 날짜, 시간, 인원 등을 입력하면 예약이 가능한 레스토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간편하게 예약금을 결제해 노쇼를 방지한다. 특히 네이버 예약과 삼성카드 등 업무제휴를 해 폭 넓은 예약 시스템을 갖췄다.

(사진=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는 “굳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정식으로 시작한 이후 예약 등록 건수가 올 1월 기준으로 300만 건을 돌파했다”며 “테이블매니저 등록 업체 수만 1000군데 레스토랑이 있다”고 했다. 고객사로는 유명 레스토랑을 비롯해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엔타스 그룹(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송추가마골, 이랜드이츠(애슐리, 수사), 탑클라우드까지 다양하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한 평가를 받는 테이블매니저는 최근 메가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KB증권,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누적 투자액만 50억원 규모이며,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레스토랑 고객사를 늘리기 위해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최훈민 대표는 “300만 건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항공업계나 숙박업계는 이미 하고 있는데, 머신러닝을 활용해 1주일 후 예약을 예측해서 할인 판매를 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한다면 좀 더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최훈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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