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러닝, 교실용 바이러스 차단막 '스마트쉴드' 출시

친환경 PVC 소재 활용, 설치 편하고 세척·소독 가능
폴리카보네이트 필름 투명창으로 시야 확보 가능
  • 등록 2020-04-22 오전 7:51:34

    수정 2020-04-22 오전 7:51:3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씨앤에스러닝은 교실 책상 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교실용 바이러스 차단막 ‘스마트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교실에서 활용해온 차단막에는 아크릴과 합지 등이 쓰였다. 하지만 아크릴은 보관이 불편하고 가격(1인용 설치 기준 5만원 이상)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합지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소독과 세척 등 관리가 불편하고 내구성이 약하다.

씨앤에스러닝이 출시한 스마트쉴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PVC 연질 소재를 활용해 아크릴과 합지 등의 단점을 극복했다. 스마트쉴드는 설치가 편하고 접어서 보관도 가능하다. 특히 오염 시 세척과 소독이 용이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 필름을 활용한 투명한 창을 설치해 교실에서 사용할 경우 교사와 학생 간의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학생뿐 아니라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가로 60㎝와 세로 40㎝, 높이 50㎝ 크기로 제작했다. 때문에 크기가 작은 타사 제품과 달리 비말 등 바이러스 전파 원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스마트쉴드 구매는 S2B학교장터 또는 씨앤에스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씨앤에스러닝 관계자는 “스마트쉴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위생 가림막 장단점을 분석해 출시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교실 및 단체 식당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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