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생명자원, 건기식·반려동물 산업 성장 수혜-하나

  • 등록 2020-06-29 오전 7:49:15

    수정 2020-06-29 오전 7:49:15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미래생명자원(218150)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옵티펫’ 오픈 등으로 추후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중국 법인을 통해 건기식용 기능성 원료를 생산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 등 기능성소재의 수요가 커졌다”며 “1분기 소재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에 근접한 10억원을 달성한 것이 그 증거”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역시 성장 기대 요소로 꼽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쿠팡 등과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자체 브랜드 ‘옵티펫’을 전국 150여개 펫샵을 통해 론칭했다.

이 연구원은 “이달에는 온라인 쇼핑몰까지 오픈해 향후 이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는 2019년 3조원 규모에서 오는 2026년 6조원으로 2배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 회사는 20여년 간 축적된 기능성 소재 등의 개발 노하우를 통해 반려동물용 건기식을 개발했으며 이는 일반 간식과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식용란 선별 포장업’ 역시 추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사업은 계란을 선별, 세척, 건조하는 등 위생적인 처리를 통해 이를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내용이다. 이 연구원은 “미래생명자원은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보유한 센터를 통해 계란을 매입해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재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이를 통해 임가공 매출은 월 2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