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음악 채널 Mnet이 신규 프로그램 ‘부캐 선발대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부캐 선발대회’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부캐’(부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포맷이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복면 래퍼 마미손이 심사위원로 참여한다.
Mnet은 “가장 독보적인 ‘부캐’를 가진 최후의 한 팀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을 것”이라며 “최종 우승팀에는 두 차례의 음원 발매 기회를 비롯해 단독 콘서트 개최 및 1년 간의 음악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부캐 선발대회’는 10월 중순 프로그램과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공개되며 Mnet을 통해서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