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주동민 PD·김순옥 작가 호흡 기대돼 출연"

  • 등록 2020-10-22 오후 2:29:12

    수정 2020-10-22 오후 2:29:1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주동민 감독, 김순옥 작가의 호흡 때문에 ‘펜트하우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지아(사진=SBS)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지아는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다음회가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정도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읽으면서 예측을 하는데 매번 빗겨간 유일한 대본이다”면서 “너무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극찬했다.

또한 “주동민 감독님의 감각적이면서도 파격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력, 김순옥 작가님과 주동민 감독님의 환상의 호흡이 기대돼서 작품을 결정하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기쁘게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작품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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