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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 충격의 1회전 탈락

  • 등록 2021-07-25 오후 12:47:04

    수정 2021-07-25 오후 1:40:36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1회전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9-21로 패했다.

이대훈은 2분씩 3라운드 경기에서 19-19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골든 포인트 연장전에 돌입했다. 먼저 두 점을 뽑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의 연장전에서 시작 17초 만에 몸통에 상대 왼발 공격을 허용해 2실점 해 패배가 확정됐다.

이대훈은 세 번째 올림픽 도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대훈은 자신을 이긴 라시토프가 결승에 올라야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이라도 바라볼 수 있는 처지가 됐다.

2012년 런던 대회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이대훈은 앞선 두 차례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 금메달 한을 풀기 위해 이를 악물고 준비했지만 끝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대훈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1회전을 잘 풀어서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경기를 시원하게 하고 싶었다”면서 “안정적 경기를 해야 했는데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다가 실점을 내줬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경기 끝나기 직전에 안정적인 경기를 하려고 해도 마음이나 상태가 잘 안 됐다”며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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