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배전반 부분방전 진단기술’ NET 신기술 인증 획득

  • 등록 2022-10-05 오전 8:47:04

    수정 2022-10-05 오전 8:47:0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지투파워(388050)(대표 김영일)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배전반 부분방전 진단기술’의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투파워의 NET 인증기술은 ‘고주파 전류 신호를 이용한 배전반의 FCM-based RBFNN AI 알고리즘 기반의 부분방전(Partial Discharge) 진단기술’이다. 지투파워 연구소가 2년여에 걸쳐 개발한 혁신기술이다.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이용해 22.9kV급 배전반에서 발생하던 부분방전의 종류와 크기를 동시에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로 부분방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 가능하다.

부분방전은 배전반 등 고전압 스트레스 환경에서 일부 절연체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방전 현상으로 배전반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기존에는 배전반 부분방전을 주로 전자파나 초음파 신호를 통해 검출했다. 하지만 배전반 내부에서 발생하는 잡신호와 외부로부터 침투되는 과전압, 과전류 등 서지(surge)로 검출 부정확과 오동작 사례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배전반의 부분방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영일 지투파워 대표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장치 NET 인증에 이어 이번에 취득한 배전반 NET 인증으로 지투파워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했다”며 “해당 기술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휴대용 부분방전 진단장치를 고도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에는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까지 취득하여 국내 배전반 관급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ET 인증은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신뢰성 제고와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제도다.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만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증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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