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세븐, 현장 검증에 나선 모습 카메라에 포착

‘연예병사’ 세븐이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사진=YSTAR)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연예병사’ 세븐이 1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모 안마시술소 건물을 찾아 현장검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세븐이 매우 수척해진 모습으로 군 관계자와 함께 이날 오후 5시께 현장을 찾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현장검증은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장 검증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세븐은 “몸상태가 어떻냐”는 취재진의 질문에고개를 숙이며 사건과 관련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세븐은 거듭된 취재진의 질문을 뒤로 하고 군관계자와 함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떠났다.

세븐 등 일부 연예병사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 의해 춘천에서 행사를 마친 뒤 술을 마시는 등 복무 규율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이후 파문이 확산되자 군 당국은 5일까지 연예병사의 복무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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