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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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감독 이수성, 제작 조이앤컨텐츠그룹·㈜리필름)이 매혹적인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사는 다음 매거진을 통해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났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해 복수를 꿈꾸며 왕조차 탐하려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스페셜 포스터는 배우들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표정 연기를 통해 그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현실감 가득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메인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화려한 기루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백도빈의 욕망에 어린 눈빛과 참하고 단아한 송은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양반이었던 그녀가 왜 스스로 신분을 버리고 기녀의 삶을 선택했을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1, 2차 포스터에 이어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로 점점 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내년 1월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