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 '압구정백야' 뜬금 노출신 '임성한 작가 조카 몰아주기?'

  • 등록 2015-02-12 오전 11:32:08

    수정 2015-02-12 오전 11:32:08

백옥담. 배우 백옥담이 ‘압구정 백야’에서 몸매를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백옥담이 ‘압구정 백야’에서 몸매를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는 장무엄(송원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몸매에 대해 걱정했다.

이 과정에서 육선지는 가슴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몸매를 살펴봤다. 특히 이날 백옥담의 몸매 노출신은 앞서 백야(박하나)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과 결혼한 후 뒤이어 등장해 다소 뜬금없는 전개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조카 백옥담을 띄워 주기 위해 극 전개와 상관없는 장면을 넣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백옥담의 파격적인 노출장면에도 압구정 백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론한 15.3%보다 1.6%P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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