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온누리상품권 10% 할인…어디서 구매?

  • 등록 2020-09-21 오전 7:13:30

    수정 2020-09-21 오전 7:14:3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21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청량리 전통시장 (사진=이데일리)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종이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된 가격에 팔린다. 또 이번 달만 1인당 최대 구매 한도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우체국이나 시중은행에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이날부터 연말까지 구매 한도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고 할인율은 10%가 적용된다.

또 이날부터 10월 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50만원 이상 쓰면 내년 1∼2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상품권은 농협 올원뱅크, 제로페이, 페이코 등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종이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했을 당시 열흘 안에 4500억원어치가 팔렸다”며 “이번에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부터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전국 열차역 편의점 282곳에서 마스크가 작게는 16.7%에서 많게는 44.9%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KF94 마스크는 약국에서 1500원 안팎에 팔리는데 이 기간에 기차역 편의점에서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 업계를 돕기 위해 청탁금지법상 선물 허용 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한우, 생선, 과일, 화훼, 홍삼, 젓갈, 김치 등 공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액이 확대된다. 농수산물이 아닌 기타 선물의 경우 청탁금지법상 허용 범위는 기존과 같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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