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기아전 우천 취소…'우승 확정 다음 기회로'

  • 등록 2020-10-21 오후 6:19:54

    수정 2020-10-21 오후 6:19:54

NC 다이노스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이 미뤄졌다.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최종전(16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1경기를 남겨둔 NC는 이날 승리하면 창단 10년 만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비롯해 구단 프런트 전원이 응원을 위해 야구장을 찾기로 했으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NC는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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