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그]겨울은 역시 ‘서든어택’…2위 질주

1월 1주차 PC방 리포트
  • 등록 2021-01-17 오전 10:12:52

    수정 2021-01-17 오전 10:12:52

2021년 1월 1주차 전국 PC방 이용시간 순위. 더로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겨울시즌 강자로 꼽히는 넥슨의 PC 온라인 FPS(1인칭슈팅) 게임 ‘서든어택’이 PC방 순위 2위로 도약했다.

17일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2021년 1월 1주차(1월4일~1월10일) 전국 PC방 총 이용시간은 약 167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6.0%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9.9%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53.2% 감소했다.

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0.8%, 주말 평균 15.5%로 주간 평균 12.2%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새해 첫 시즌을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전주 대비 점유율이 2.15%포인트(p) 상승해 45%대로 회복하며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서든어택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이용시간은 9.0% 감소했으나, 점유율 7.52%로 1계단 오르며 순위교체에 성공했다. 2021시즌 시작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로 풀이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이용량이 10.6% 감소했으나, 점유율 7%대를 유지하며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피파온라인4’와 ‘오버워치’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따.

17위에 오른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4.1% 증가했다. 발로란트는 12일 ‘발로란트 에피소드1(액트3) 경쟁전’이 종료됐다.

‘신축년 접속이벤트’를 진행한 테일즈런너가 전주 대비 이용량이 3.8% 상승하며 2계단 올라 26위를 기록했다.

‘도타2’는 지난 7일 업데이트 진행 후 이용시간이 4.9% 증가해 3계단 뛰어오르며 29위로 30위권 내 재진입 했다.

이주의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

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25.4% 증가, 1계단 오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7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거너(여)’의 캐릭터에 ‘진 각성’을 적용하고, 신규 던전 ‘검은 연옥’을 열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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