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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 비봉~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동군산~동군산부근 등 총 46㎞ 구간과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차량이 몰려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향 동서울요금소 부근~산곡 분기점 부근, 마장휴게소~남이천IC 부근, 진천터널 부근, 오창~남이 분기점 등 모두 32㎞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홍천 휴게소 부근, 동산 요금소 부근~춘천, 강일∼서·종 부근 등 31㎞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15만대로 추산됐다. 도로공사는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오후 5시 최대에 달한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11시~오후 12시께 혼잡이 시작돼 오후 3~4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6~7시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