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권재창출 실패 일주일 만에 지지율 40%선 회복[리얼미터]

국정수행 긍정평가 42.7% vs 부정평가 54.2%
대선 직후 38.1%에서 4.6%p 올라
  • 등록 2022-03-21 오전 8:50:54

    수정 2022-03-21 오전 8:50:5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대선 패배 이후 30%대로 하락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일주일 만에 40%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991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1명이 응답을 완료한 집계결과(표본오차 : ±2.0%p 95% 신뢰수준)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 3월 2주차 대비 4.6%포인트 높아진 42.7%(매우 잘함 23.3%, 잘 하는 편 19.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4.6%포인트 낮아진 54.2%(매우 잘못함 37.9%, 잘못하는 편 16.2%)다. ‘잘 모름’은 0.1%포인트 증가한 3.2%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 11일 38.1%(부정 평가 58.8%)로 마감한 후 15일에는 41.4%(3.3%포인트↑, 부정 평가 55.8%), 16일에는 43.8%(2.4%포인트↑, 부정 평가 54.1%), 17일에는 42.7%(1.1%포인트↓, 부정 평가 54.1%), 18일에는 43.5%(0.8%포인트↑, 부정 평가 52.8%)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래프=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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