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맨유, 웨스트햄에 우세'

  • 등록 2010-08-26 오후 6:04:09

    수정 2010-08-26 오후 6:04:09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웨스트햄의 경기에서 축구팬의 대다수인 95.70%가 홈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웨스트햄의 승리 예상은 1.85%에 불과했으며, 무승부 예상 역시 2.45%로 나타나 축구팬들은 지난 주 풀럼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가 홈에서 웨스트햄을 완파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즌 초반부터 화끈한 골 폭풍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첼시(93.98%)는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스토크시티(1.62%)를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둔 아스널(81.19%)은 원정에서 블랙번(6.18%)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고, EPL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맨체스터시티(80.52%) 역시 선덜랜드(6.22%)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첫 도움을 올리며 2년차 징크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버린 이청용의 볼턴(58.41%)은 버밍엄시티(16.82%)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길 것으로 예상한 축구팬이 많았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의 라이벌전이 벌어지는 K-리그에서는 홈팀 수원(41.41%)이 서울(30.53%)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K-리그에서는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경남(71.85%)과 제주(68.88%)가 각각 광주(8.68%)와 대전(11.29%)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는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30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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