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금태섭, 제3지대 단일화 위한 마지막 토론

국민의힘 후보들, 라디오 출연 등 담금질
오세훈, 권역별 공약…나경원, 미세먼지 저감책 발표
  • 등록 2021-02-25 오전 6:05:00

    수정 2021-02-25 오전 6:05: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서 예비후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2차 토론회에 참석한다. 오세훈·나경원·오신환·조은희 국민의힘 예비후보들도 저마다 각종 방송에 출연한 뒤 정책 행보를 이어가며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당에서 주최하는 마지막 비전(합동)토론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2차 토론회에 참석한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먼저 안철수, 금태섭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YTN news’, ‘시사포커스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제3지대 단일화를 위한 2차 토론회에 참석한다. 여론조사로 3지대 단일후보가 결정되는 만큼 두 후보는 이번 토론회에 사활을 건 정책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오전 7시 30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포부를 다시 한 번 밝힐 전망이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 권역별 공약을 발표한다. 오후 2시 45분에는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

나경원 예비후보도 이날 공식일정을 라디오 출연으로 시작한다. 그는 오전 8시께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보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나 후보는 9시 20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뷰트 채널 ‘나경원TV’를 통해 분야별 정책을 발표한다. 오전 10시에는 중구 중림동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앞에서 미세먼지 절반 감축 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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