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출신 박재홍(경남FC)과 미녀 프로골퍼 김경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시즌 중국 슈퍼리그 장쑤 슌텐에서 활약하다가 경남으로 복귀한 박재홍은 지인의 소개로 김경은 프로와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지난 2003년 전북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던 박재홍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출전과 함께 대표팀 A매치 30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김경은 프로는 주니어 선수 출신으로 미국에서 골프 유학 후 미국 LPGA 투어 2부 투어인 퓨처스 투어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 SBS 골프채널 `미녀와 야수` 등 골프 방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두 사람은 K리그 정규시즌이 끝나는 오는 12월 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진제공=헤이즈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