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의 NG 대처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9일 방송된 5회분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 ▲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이종석의 애교가 화제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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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이종석(박수하 역)과 이보영(장혜성 역)이 알콩달콩 대화를 주고받고 있는 신으로 이종석은 “사람이 쫌 막혀 보이긴 하더라”라는 대사에서 발음이 꼬여 NG를 내고 말았다.
이에 이종석은 앞서 NG를 낸 이보영처럼 손과 팔을 움직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은 다시 진행됐고 이종석은 2차 시도에도 발음 때문에 NG를 내자 “어떻게 해” “죄송합니다” “한번만 더”라며 스태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자막에는 ‘수하 멘.붕.직.전“이라고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현재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오는 8월 1일 18회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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