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예지원 어려서부터 좋아했다" 사심 고백 (정글의법칙)

  • 등록 2014-01-24 오후 10:57:26

    수정 2014-01-24 오후 10:57:26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티브이데일리 제공] 임시완이 예지원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에서 병만족 김병만, 임원희, 예지원, 박정철, 류담, 오종혁, 임시완은 난마돌을 떠나 두 번째 스팟 코스라에에서 본격 생존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완은 다른 병만족 멤버들이 수상 가옥을 짓는 동안 예지원과 함께 과일을 찾아 정글을 헤맸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불어나자 두 사람은 카누를 타고 정글을 이동하면서 마치 영화 '아바타' 속 한 장면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임시완은 예지원이 발견한 사탕수수 껍질을 벗겨주며 살갑게 굴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지원 누님을 많이 좋아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영화 에 나오는 걸 많이 봐왔는데 되게 매력 많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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