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이루 vs 김구라·김동현, 극과 극 부자 찜질방 회동

  • 등록 2019-06-12 오후 5:47:05

    수정 2019-06-12 오후 5:47:05

(사진=채널A ‘아빠본색’)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다정함이 폭발하는 태진아·이루 부자와 솔직함의 끝을 보여주는 김구라·김동현 부자가 만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김동현 부자를 만난 태진아·이루 부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태진아와 김구라는 각자 아들을 데리고 나와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냈다. 태진아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을 보자마자 준비해둔 용돈을 꺼냈고, 당황한 김구라가 태진아를 말려보지만, 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김구라는 생각보다 많은 금액에 놀랐다며 태진아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루는 어린 나이에 독립해 혼자 사는 김동현을 부러워했다. 그는 독립을 선언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이루의 독립을 도와주기 위해 나서보지만, 태진아는 “이제 타이밍은 끝났다”라며 단칼에 잘라 이루를 또 한 번 좌절케 했다.

이어 두 부자는 서로 다른 모습을 부러워했다. 김구라는 태진아를 살뜰히 챙기는 이루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구라가 “내 아들은 여자한테만 엄청 잘해”라며 불만을 쏟아놓자, 참다못한 김동현은 “(여자한테) 굳이 못 할 필요 없잖아요”라며 속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진들은 김구라의 솔직함을 똑 닮은 아들 김동현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루는 김구라·김동현 부자의 쿨한 사이를 부러워했다. 평소 아빠의 말에 모두 순응하는 자신과는 다르게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하는 김동현의 모습에 놀란 것. 특히 이루는 잔소리를 많이 하는 태진아와 달리 김동현에게 간섭하지 않는 쿨한 아빠 김구라의 모습을 부러워하며 “구라형 같은 아빠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해 김구라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극과 극 두 부자의 회동 장면은 12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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